Now

가만히 누워 조용히 눈을 감아

네 빈자리를 느끼면서 Baby

차가운 옆자리엔 항상 네가 있었는데

Now I’m alone in here

우린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서로의 안부조차 묻지 못하는

남보다 못한 사이

차라리 모르는 게 나을걸 그랬어

온기라는 게 뭔지 따듯함을 알기 전으로

이젠

익숙해져야 해

네가 없는 나의 삶에 기대

이젠

익숙해져야해

혼자 잠드는 밤이

당연해질 때까지 All night long

기억나 어느 날 내 손을 잡아주며

앞으로도 옆에 있어달란 네 말에

당연하다고 했던 나 But I’m

I’m alone in here

우린 이렇게 각자의 자리에서

함께일 줄 알았던 미래를 다시 그려

차라리 기대하지 않을 걸 그랬어

남들관 다르다고 영원할 수 있을 거라고

이젠

익숙해져야 해

네가 없는 나의 삶에 기대

이젠

익숙해져야 해

혼자 잠드는 밤이

당연해질 때까지 All night l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