制作

出演艺人
trem
trem
混音师
문지영
문지영
表演者
BLACK ROZY
BLACK ROZY
表演者
作曲和作词
trem
trem
作曲
문지영
문지영
作曲
BLACK ROZY
BLACK ROZY
作词

歌词

손끝이 시려오는 이 계절이 오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그때의 기억
넌 잊었겠지만 내겐 참 행복했던
너무 아름다워서 가슴이 아파오는 기억
작은 골목길 소복히 쌓인 하얀 눈
가로등 밑에서 널 기다리던 날
볼이 빨개지도록 추운 날이었지만
추운 줄도 모르고 한참을 서 있었지
얼어붙은 나의 손을 따스하게 감싸주던
녹아내릴 듯한 미소로 날 반겨줬던
너의 모습이 생생해 잊혀지지가 않아
이럴 줄 알았다면 널 보내지 않았을 텐데
손끝이 시려오는 이 계절이 오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그때의 기억
넌 잊었겠지만 내겐 참 행복했던
너무 아름다워서 가슴이 아파오는 기억
아직 늦지 않았다면
다시 내게 돌아와
그날처럼 따뜻하게 날...
Written by: BLACK ROZY, trem, 문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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