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네메아의 숲 어둠 속에서
포효 울려 퍼지는 공포의 그림자
청동 갑옷도 뚫지 못할 가죽
신들의 시험 첫 관문이 열리네
활과 창으로 도전했지만
무용지물 영웅의 무기들
맨손으로 맞서야 하는 운명
헤라클레스 눈빛에 불꽃이 타오르네
네메아의 사자여! 오라!
맨손으로 맞서리라
불사신의 가죽을 걸고
신들의 영웅 탄생하리라
동굴 속으로 사자를 몰아넣고
목을 조이는 헤라클레스의 두 팔
광기 어린 눈동자 서서히 풀리고
마침내 쓰러진 거대한 몸뚱이
예리한 발톱으로 가죽을 벗기니
천하무적 갑옷을 얻었도다
영웅의 증표 어깨에 두르고
더 큰 도전을 향해 나아가네
네메아의 사자여! 안식하라!
너의 힘은 나의 것이 되었다
불사신의 가죽을 걸고
신들의 영웅 태어났노라
열한 개의 과업이 남았으나
두려움은 없다, 오직 열정만이
신들의 시기 인간의 한계를 넘어
불멸의 이름을 향해 나아가리
네메아의 사자여! 오라!
너의 힘은 나의 것이 되었다
불사신의 가죽을 걸고
신들의 영웅 태어났노라
열한 개의 과업이 남았으나
두려움은 없다, 오직 열정만이
신들의 시기 인간의 한계를 넘어
불멸의 이름을 향해 나아가리
네메아의 사자여! 영면하라!
너의 넋은 별이 되어 빛나리라
불사신의 가죽을 걸치고
신들의 영웅 앞으로 나아가리라
Written by: 이 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