制作
出演艺人
MUTO
合成器
Ip Koa Son
声乐
作曲和作词
Bumho Sin
词曲作者
Woojae Park
词曲作者
制作和工程
Bumho Sin
混音工程师
Chang-Hee Kim
母带工程师
歌词
이래서는 못쓰겄다
닫은 방문 벌쩍
열고 지팡이 흩어짚고
더듬더듬 더듬더듬
더듬더듬 나가면서
"청아
청이 네 오느냐
에이 어찌 이리
못 오느냐"
더듬더듬 더듬더듬
더듬더듬 나가면서
"청아"
그때여 심봉사는 딸의 덕에 몇 해를
가만히 앉아 먹어노니
도랑 출입이 서툴구나
지팽이 흩어 짚고
이리 더듬 저리 더듬
더듬더듬 나가다가
길 넘어 개천의 한발 자칫 미끄러져
거꾸로 물에가
풍
어푸
"사람살려"
나오라면 미끄러져
풍 빠져 들어가고
풍 빠져 들어가고
풍 빠져 들어가고
나오라면 미끄러져 풍 빠져 들어가고
나오라면 미끄러져 무진 물에 들어간다
심봉사 겁을 내어
일신수족을 벌벌벌 떨며
"아이고 도화동 심학규 죽네
정신은 말끔헌디
숨도 못쉬고
아픈데 없이 잘 죽는구나"
Written by: Bumho Sin, Woojae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