制作
出演艺人
E.ul
声乐
Sumsher
声乐
Lee Hwaik
低音提琴
정기수
吉他
PMac
钢琴
Jung Kisu
吉他
作曲和作词
E.ul
作曲
Sumsher
作曲
制作和工程
Sumsher
制作人
Nokchahyung
母带工程师
Nockcha Hyung
母带工程师
歌词
사람을 잃는 게 두려워서
거리를 뒀던 아이
참았던 아픈 게
티가 날까 봐
숨기고는 했던 나
사람들에게 기대는 게
편하지만은 않았는데
넌 뭔가 다를 것만 같아서
나 혼자선 못할 것들에
너에 대한 내 기대를 걸고
실망하는 것만큼 미련한 게 없잖아
생각보다 그리 많은 걸
바라는 건 아니었지만
너에게 숨긴 내 마음은 더 뒤로
항상 너랑 있으면
세상이 더 밝아져
텅 비고 어두운 방에 켜 놓은
촛불처럼
왠지 너랑 있으면
시간이 더 빨라져
마치 짧게 꾸었던 꿈처럼
사실대로 말할게
이젠 너 없는 하루는
상상이 잘 안되곤 해
친구들이랑 게임보다는
요즘엔 너랑 있는 게 더 편한가 봐
사실 내 맘은 어리고
어둡고도 여려
나 혼자서 있을 땐
날 채워주는 반이
너란 걸 알았을 땐
또 그렇게
나 혼자선 못할 것들에
너에 대한 내 기대를 걸고
실망하는 것만큼 미련한 게 없잖아
때로는 외톨이 같은 내가 싫겠지만
사실 너에게만 숨겼던 그 마음
항상 너랑 있으면
세상이 더 밝아져
텅 비고 어두운 방에 켜 놓은
촛불처럼
왠지 너랑 있으면
시간이 더 빨라져
마치 짧게 꾸었던 꿈처럼
시간이 흘러가
너와 내가
다른 길, 다른 위치에 있을까
불안하지만
지금 우리가 그렇진 않잖아
어쩌면 시간이 가도
내 마음은 변하지 않을 것만 같아
내 옆에 남아주라 이대로만
항상 너랑 있으면
세상이 더 밝아져
텅 비고 어두운 방에 켜 놓은
촛불처럼
왠지 너랑 있으면
시간이 더 빨라져
마치 짧게 꾸었던 꿈처럼
Written by: E.ul, Sums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