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때는 바야흐로 이천년 전즘이렸다.
죄에 빠진 우리 인간들을 구원하시려고
하나님이 친히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우리와 같은 모습으로 사시다가
우리의 모든 죄의 짐을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어주셨는데
그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는 한 여인이 있었으니
아이고~
아이고~
우리 예수님
어찌할꼬 어찌할꼬
이 내 먹먹한 가슴을 어찌할꼬
눈물이 넘쳐흘러 큰 바다를 이룰터라
이 슬픔이 차올라서 태산을 넘을터라
어찌할꼬 어찌할꼬
가슴에 턱~ 하니 막힌 이 돌덩이를 어찌한단 말이냐
아 워매 워매
여기서 뭣들한다요
아니 지금 예수님 무덤 문은 활짝 열렸는데
같이 안가볼라요?
돌돌돌 문이 열렸다
돌돌돌 문이 열렸다
무덤문이 또르르르르르르르르
우리 주님 부활하셨다
온 천하여 보았느냐
무덤 앞을 지키는 병사들
어찌 헛되이 지키느냐
사망권세 이기시고
우리주님 살아나셨다
부활하셨다
지는 듯 하였으나
다시 떠오르는 해처럼
물러가는 듯 하였으나
다시 밀려오는 물처럼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우리주님 부활하셨다
열린 문이 보이지 않느냐
돌돌돌 문이 열렸다
돌돌돌 문이 열렸다
무덤문이 또르르르르르르르르
우리 주님 부활하셨다
온 천하여 보았느냐
돌돌돌 문이 열렸다
돌돌돌 문이 열렸다
무덤문이 또르르르르르르르르
우리 주님 부활하셨다
온 천하여 보았느냐
바래는 듯 하였으나
다시 피어나는 꽃처럼
쫓기는 듯 하였으나
다시 찾아오는 아침처럼
어둠의 권세를 물리치고
우리주님 부활하셨다
하늘로 오르시는구나
돌돌돌 문이 열렸다
돌돌돌 문이 열렸다
무덤문이 또르르르르르르르르
우리 주님 부활하셨다
온 천하여 보았느냐
돌돌돌 문이 열렸다
돌돌돌 문이 열렸다
무덤문이 또르르르르르르르르
우리 주님 부활하셨다
온 천하여 보았느냐
언젠가 우리 주님 오시는 날에
무덤 속에 잠자던 자들도
일어나 맞이하리라
돌돌돌 문이 열렸다
돌돌돌 문이 열렸다
무덤문이 또르르르르르르르르
우리 주님 부활하셨다
온 천하여 보았느냐
돌돌돌 문이 열렸다
돌돌돌 문이 열렸다
무덤문이 또르르르르르르르르
우리 주님 부활하셨다
온 천하여 보았느냐
돌돌돌 문이 열렸다
Written by: 구자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