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미련에 너를 다시 만날 때
나 아픔보다 설렘이 더 컸다고
나 한 번만 눈을 감고 널 만나러 왔어
다시 한번 내게 돌아와 줄래
또 아파할 것 같은 우린 저 달 아래
같은 하늘 아래 너와 같이 약속을 해
딱 저 달의 반의반만 날 더 사랑해 주면
나 평생 너만 보겠다고
요즘에 넌 어때
이 밤에 넌 뭐해
기분은 좀 어때
난 진짜 잘 지내
어쩌면 전보다 더
하루하루하루 더
괜찮아지다가 무너져
누구보다 잘 알면서
그래서 넌 어딨어
무너지고 무너져서
흙이 돼서 널 위한 꽃이 돼 만나고 싶었어
다른 새끼들은 다 뻔해 그래도 그게 좋았어?
난 다 알면서도 다가가서 그 상처를 안았어
또 아파할 것 같은 우린 저 달 아래
같은 하늘 아래 너와 같이 약속을 해
딱 저 달의 반의반만 날 더 사랑해 주면
나 평생 너만 보겠다고
Written by: Juel, SALO, 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