制作
出演艺人
GARY
声乐
李笛
声乐
길
声乐
作曲和作词
Double Dragon
作曲
GARY
作词
길
作曲
歌词
[Verse 1]
난 여태 사랑을 내 멋대로 했었지
너는 항상 나를 믿어줬으니
난 이제야 너만을 바라보고 싶은데
내 곁에서 멀리 떠나버렸네
[Verse 2]
나는 바람기 많은 칼같이 날카로운 남자
칸막이처럼 때론 등을 돌리는 남자
속물처럼 마음속은 널 사랑했지만
내 손은 가끔 다른 여자의 손을 잡았던
바쁘다는 말은 거진 다 거짓말
하지만 너에게 되려 화를 냈던
그런 나를 사랑해줘서 고맙다
꼬마처럼 철없던 사랑이
소나기처럼 아쉽게 그친다
너는 나밖에 몰랐지만 나는 그래
네 말대로 나밖에 몰랐다
모든게 내 탓이니 다신 널
붙잡지 못하겠지
그저 나를 욕하겠지
[Verse 3]
외로워서 외로워서 사랑을 해도 외로워서
그녀는 나를 떠나서 멀리 가버렸어
힘들어서 힘들어서 내가 있어도 힘들어서
그녀는 나를 떠나서 멀리 가버렸어
[Verse 4]
난 여태 사랑을 내 멋대로 했었지
너는 항상 나를 믿어줬으니
난 이제야 너만을 바라보고 싶은데
내 곁에서 멀리 떠나버렸네
[Verse 5]
때론 사랑이란 건 뿌릴 때만 좋은 향수
내 곁에서 어느샌가 사라지는 마수
그리고 또 나를 다시 묶어버리는 사슬 같아
마치 나 의심하듯 밤새도록 찾지만
그래서 귀찮지만 없으면 안되고
언제나 사랑에 갇히는게 싫어
다치는게 싫어 내 자유를 바치는게 싫어
벗어나고 싶었지만 난 사랑에 갇혔다
망쳤다 내 삶을 상처만 더 깊어져 가슴이 쓰라리다
콱 콱 모든게 숨 막힌다
밤 새도록 술 마시다 또 네가 보고싶다
[Verse 6]
외로워서 외로워서 사랑을 해도 외로워서
그녀는 나를 떠나서 멀리 가버렸어
힘들어서 힘들어서 내가 있어도 힘들어서
그녀는 나를 떠나서 멀리 가버렸어
[Verse 7]
너와 걸었던 거리에 지진이 났으면 좋겠다
너와 자주 갔던 식당이 망해 없어졌으면 좋겠다
너로 인해 친해진 모두가
어디론가 이민을 갔으면 좋겠다
너와 함께 했던 소파 침대 내 차까지
모두 다 불타버렸으면 좋겠다
그러면 널 잊을 수 있을까
괜찮아질까
그래도 안되면 널 잡아야 하는 걸까
[Verse 8]
난 여태 사랑을 내 멋대로 했었지
너는 항상 나를 믿어줬으니
난 이제야 너만을 바라보고 싶은데
내 곁에서 멀리 떠나버렸네
Written by: GARY, 길, 장기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