積分

歌詞

하염없이 꽃밭을 천천히 걷다가
 시들어져버린 한 꽃을 만나
 나도 모르게 손을 뻗어보니 환한 저
 빛을 내뿜으네 환하게
 꽃의 날개여 날아올라라
 저 날개를 펴고 솟아올라라
 한없이 찬란한 잎사귈 따라가면
 그곳이 천국일 테니
 지루할지 몰라 행복뿐이니
 고통 따위는 존재치 않으니
 옆의 그 하얀 구름을 뜯어서
 고양일 만들어 바람 불어서
 하얀 고양이가 내게 다가와
 왜 울고있냐며 내 손을 깨문다
 나는 고양이의 머릴 만지며
 내가 울고 있었냐며 반문을 한다
 멈추지 마여 꽃의 날개여
 행복을 위해서 날아가주오
 하늘을 품고 또 우주를 지나
 날갤 펴고서 또 날아가리라
 길을 잃어버릴 필요도 울 이유도
 없는 곳에서 살아가요
 가장 평온한 초원에 앉아봐요
 나를 기다려요
 하염없이 꽃밭을 천천히 걷다가
 시들어져버린 한 꽃을 만나
 나도 모르게 손을 뻗어보니 환한 저
 빛을 내뿜으니
 꽃의 날개여 날아올라라
instagramSharePathic_arrow_out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