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詞
넓은 하늘 끝이 있을까
높은 산은 뭐라 말할까
가보지 않은 그 곳
오르지 못한 그 곳
두려워 피하지 않겠네
내 손 잡아준 그대 있음에
오늘도 꿈을 꾼다
햇살 가득 날 감싸고
맑은 이슬 가슴 적셔도
추운 날도 있겠지
목마른 날도 있겠지
그래도 피하지 않겠네
내 손 잡아준 그대 있음에
오늘도 꿈을 꾼다
그대와 함께라면 저 하늘 품을 수 있고
그대와 함께라면 저 높은 산도 평지 같네
그대와 함께라면 언제나 눈부신 햇살
그대와 함께라면 내 삶은 이슬 같이 빛나네
그대와 함께라면 눈물도 기쁨이 되고
이 삶이 끝나는 날 그 눈물 열매 맺으리
오늘도 나는 꿈을 꾼다
Written by: 강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