積分
歌詞
나 인생에서 처음으로
이 먼 곳에 오게 되었네
그저 노래하고 싶단 맘으로
애써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
별빛 가득한 하늘은 어둠에 잠기고
어두워진 이곳을 나 홀로 지켰네
닫힌 유리문 넘어 컴컴한 이 무대를
아주 오랫동안 바라보았네
쓸쓸한 밤의 소리를 삼키고 이곳을 지켜왔네
아련한 마음 한켠엔 반짝이는 나의 염원이
숲을 꿈꾸는 한 그루의 나무가 되어
아무 말 없이 이곳을 난 지켜왔네
쓸쓸한 밤의 소리를 삼키고 이곳을 지켜왔네
아련한 마음 한켠엔 반짝이는 나의 염원이
숲을 꿈꾸는 한 그루의 나무가 되어
아무 말 없이 이곳을 난 지켜왔네
그토록 원했던 울창한 숲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