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詞
더 자라지 못하게 옭아맨 유리천장
틀에 찍어낸 듯한 아름답지 못한 장미
무색무취의 줄기는 하늘로 뻗지 못하고
돌아와 날 찌르는 어딘가 무딘 칼과 같아
지껄여 다들 잘난 입으로
제 나름대로의 아둔한 변명
몇 번이고 반복해 짓밟아
가학적인 무지와 거짓
I know you, I know you
속박은 가시가 되어 깊숙이 박혀 날 찔러와
그댈 받아들일수록 아픔에 익숙해질수록
선명해지는 My reason
미칠 것 같은 갈증 확신이 없는 선택
집착만이 어두운 한 치 앞을 비추어
실낱같은 빛을 따라 더듬어 나아가면
이유는 존재하는가 공허는 채워지는가
Vanitas esr enim generat hominem
Lies forced to demand
Vanitas esr enim generat hominem
Lies forced to demand
I know you, I know you
속박은 가시가 되어 깊숙이 박혀 날 찔러와
그댈 받아들일수록 아픔에 익숙해질수록
선명해지는 나의 Reason
Close your eyes
Hear my voice don't you see
I know me, I know me
가장 강렬한 색으로 화려하게 빈 종이꽃을 물들여
어린 날 그때의 나에게, 만난다면 꼭 안아줄게
Don't cry, Believe yourself
I know you, I know you
속박은 가시가 되어 깊숙이 박혀 날 찔러와
그댈 받아들일수록 아픔에 익숙해질수록
선명해지는 My reason
Close your eyes
Hear my voice don't you see
Written by: Choi Bora, Park Junyo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