積分

演出藝人
강명수
강명수
演出者
詞曲
강명수
강명수
作曲

歌詞

겨울보다 차가운 11월 어느 밤
혼자 떨고 있던 내 마음에 들어온 너
작은 성냥개비 하나에 불을 붙여준 너
내 마음에 고이 접어둔 그 밤
아침 햇살 하얀 눈 보다 눈부신 널 보며
나도 모를 불안함이 밀려와
봄이 오면 사라지는 저 하얀 눈처럼
너도 사라질까 겁이 났나 봐
저 하얀 눈꽃처럼 손 대면 녹아내릴까 봐
더 다가서지 못하지만 바라만 보는 나지만
이런 날 이해해 주는 내게
제발 한 번만 안아줘 나를 안아줘
이 말 하나면 난 충분하니까
정말 고마워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이 너라서
따스한 목소리에 귀 기울일 때면
너란 세상으로 나를 채우고
잃어버린 나의 삶 속에 한줄기 빛은 너야
그것만으로도 네게 감사해
저 하얀 눈꽃처럼 손 대면 녹아내릴까 봐
더 다가서지 못하지만 바라만 보는 나지만
이런 날 이해해 주는 내게
제발 한 번만 안아줘 나를 안아줘
이 말 하나면 난 충분하니까
정말 고마워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이 너라서
정말 고마워 이런 못난 나를 바라봐 줘서
Written by: 강명수
instagramSharePathic_arrow_out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