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詞

서툴게 헤어진 그 날이 자꾸만 계속 맘에 걸려 한참 동안 나 너를 다시 만나고 싶었던 잘 지내냐는 인사보다 내가 더 아팠던 건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건넨 그 인사가 담담한척 그냥 받아들일까? 아님, 그냥 지나칠까? 그 날의 밤 이젠 지워버릴래 너무 소중했던 아름다웠던 날 추억 속에 묻어둘래 미안했던 내 마음 다 비울게 너의 숨결 너의 향기 모두 다 니 곁에 있는 그 사람에게 다 버릴래 소개하지 않아도 괜찮아 궁금하지가 않아 수줍게 건네는 반갑단 그녀의 인사도 못 들은 척 그냥 넘겨버릴까? 아님, 확 웃어버릴까? 그 날의 밤 이젠 지워버릴래 너무 소중했던 아름다웠던 날 추억 속에 묻어둘래 미안했던 그때를 간직하고 가시 덮인 선인장을 움켜쥔 듯 하루하루를 지내왔던 나 정말 바보 같은 나 그 날의 밤 이젠 지워버릴래 너무 소중했던 아름다웠던 날 추억 속에 묻어둘래 미안했던 내 마음 다 비울게 너의 숨결 너의 향기 모두 다 니 곁에 있는 그 사람에게 다 버릴래
Writer(s): 제리 Lyrics powered by www.musixmatch.com
instagramSharePathic_arrow_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