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演出藝人
h3hyeon
h3hyeon
演出者
詞曲
h3hyeon
h3hyeon
詞曲創作
Mad Clown
Mad Clown
詞曲創作
pac odd
pac odd
作曲
No2zcat
No2zcat
作曲

歌詞

그럴 때도 있잖아
Not every day is a good day
이태원 언덕처럼 올라갔다 내려갔다 해
그럴 때도 있잖아
방금 나왔는데 에어팟 충전 안 돼 있는 기분 같은 날이 매일 같아
그럴 때도 있잖아
가끔은 아파 숨이 차서
그럴 때도 있잖아
라디다디다 노래를 부르고 털어버릴래
내 음악은 젊음을 바칠 내 전부
나도 몰랐지 내가 이렇게 될 줄은 결국
삼천 원짜리 닭꼬치에 미소 짓던 놈은
작업실에 월세 2년 치 현금
이뤄내 3년 전 내 꿈을 god damn
쉴 틈 없이 꽤 멀리 왔네
지겨워 이제 지칠 때도
최근에 서울대를 한 번에 갔다는 애 보고 죽상이 됐지
시간이 지났나 봐 엄만 30대가 아냐
평생을 꿈꾼 세계 일주 시켜드려야지 to 아빠
거울은 본 뒤 처음 내뱉은 말은 쉽지 않아
작은 내 꿈 위에 더 쌓아 올릴 자리가 있긴 할까?
But 동갑이 형 said just 마음을 비워
어차피 인생은 예측 불가능한 파도에서 live on
Karma baby 결국엔 돌아와
맘 편히 먹어 cuz 그럴 때도 있잖아
그럴 때도 있잖아
Not every day is a good day
이태원 언덕처럼 올라갔다 내려갔다 해
그럴 때도 있잖아
방금 나왔는데 에어팟 충전 안 돼 있는 기분 같은 날이 매일 같아
그럴 때도 있잖아
가끔은 아파 숨이 차서
그럴 때도 있잖아
라디다디다 노래를 부르고 털어버릴래
아픈 게 왜 아픈지도 모를 때가 있어
이유 없이 좆같이 목 조를 때가 있어
아주 돌아버릴 때가 있어
근데 세현아, 누구나 살다 보면 숨 고를 때가 있어
우린 젊음을 대출해 끌어 쓰는 직업
뱃속 가득 악받침 늘 끓어 그런 직업
느려터진 성공, 형도 똑같애
그 과정에서 상처 입고 상처 입혀 좆같애
그래 그런 직업 누구는 꽃피워 내고 대부분은 지워지는 직업
난 운이 좋았을 뿐
쇼미를 통해 느꼈을 동료들의 허탈감을 생각해
마지막으로 해주고 싶은 말
갚을 수 없는 것들을 너 외상 하지 마
부모님의 걱정과 네 건강과 사랑할 수 있는 시간
형 겪어보니 절대 그거 못 갚아
그럴 때도 있잖아
Not every day is a good day
이태원 언덕처럼 올라갔다 내려갔다 해
그럴 때도 있잖아
방금 나왔는데 에어팟 충전 안 돼 있는 기분 같은 날이 매일 같아
그럴 때도 있잖아
가끔은 아파 숨이 차서
그럴 때도 있잖아
라디다디다 노래를 부르고 털어버릴래
Written by: Mad Clown, No2zcat, h3hyeon, pac o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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