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演出藝人
둔둔
둔둔
聲樂
김나연
김나연
鋼琴
승해준
승해준
電吉他
김규범
김규범
吉他
강대욱
강대욱
詞曲
둔둔
둔둔
編曲
장겨울
장겨울
作詞
김나연
김나연
編曲
승해준
승해준
編曲
김규범
김규범
編曲
강대욱
강대욱
編曲
製作與工程團隊
둔둔
둔둔
母帶工程師

歌詞

곤히 잠든 널 보며 생각했어
우리가 지나온 모든 날을
괜스레 머리를 쓸어 넘기곤
이윽고 널 안아 나도 잠들어
가끔은 무슨 일일까 생각하곤 해
나를 사랑해 주는 너를 보면서
밤하늘이 우릴 비춰줄 때면
생각 없이 또 미소 짓다가
곤히 잠든 널 보면
문득 미안해
잘해주고 싶은데 참 못난 나라서
그런 내가 널 보곤
사랑한다 얘기하면
웃어줘서 고마워 음
소란한 하루 끝에 너를 볼 때면
오늘 하루 어땠어 말해주던 니 모습
힘이 들면 내게 기대어 쉬라고
말해주던 니 손 놓지 않을게
곤히 잠든 널 보면
문득 미안해
잘해주고 싶은데
참 못난 나라서
그런 내가 널 보곤
사랑한다 얘기하면
웃어줘서 고마워 
별것 아닌 하루하루를 보내다
떨어진 꽃잎에 눈물 흘릴 때
그땐 내가 너를 안을 테니
우리 함께해
나밖에 몰랐던 내가
누군갈 사랑하고
서툰 표현도 하고
다투기도 했어
그런 모든 순간이
난 너라서 참 좋았어
어디든 너의 곁에 있을게
나, 난 너를 만나서
눈부시게 빛난
긴 순간이라고
언제나 너에게는
좋은 사람이고 싶어
이 마음 변하지 않을게
Written by: 둔둔, 장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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