積分
演出藝人
D SILO
演出者
詞曲
D SILO
作詞
SCARY'P
作曲
歌詞
You're still a fuckin' nightmare
Who are you
기억 속에 그려질 듯 말 듯 지워지는 몽타주
더는 시간이 없어 그가 눈치채기 전에
쫓기듯 도망가라 멀리
출신은 서울 92년생 남성 일찌감치
사회로 뛰어들어 청춘 다 바쳐 위태로운 가정을 지켜왔지
그렇게 미친 듯이 달려온 지금의 그에게 남아있는 건
그의 그녀뿐 그를 떠나간 수많은 사람들과 달리 그녀는
불안정한 그를 믿어주고 곁을 지켜준 유일한 안식처
물론 결혼 생각도 했지만 그녀를 뿌리쳐야만 했던
그만 알고 싶은 비밀 어떤 여자인지
그녀는 순진하지 아직 그가 모를 거라 믿지
여태까지 대체 왜 밤마다 거리를 뒀는지
집 근처도 가본 적이 왜 없는지 하루 종일
데이트하고 헤어진 다음 날 어떻게 그 많은 돈이
그런 아이러니한 그녀는 수많은 남자의 밤의 여인
You're still a fuckin' nightmare
Who are you
기억 속에 그려질 듯 말 듯 지워지는 몽타주
더는 시간이 없어 그가 눈치채기 전에
쫓기듯 도망가라 멀리
출신은 경기 95년생 여성 일찌감치
대학교 자퇴 청춘 다 바쳐 홀로 선 자신을 지켜왔지
돈이 필요한데 아무도 그녈 받아주지 않네
보호자 없으면 안 돼 결국 돈만 된다면 무엇이든 다 해보겠단 맘에
자신의 몸을 내던지기로 한 거지 달에 몇백
이성을 잃었지 이게 맞나 싶을 때 딱 그럴 때쯤
어느 날에 카페 안에서 우연히 마주친 남자
지금은 그녀에게 힘이 돼주는 세상에 딱 하나뿐인 남자
그에게 미안하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말해주지 못한걸
양심이 귓가에 속삭여 그에게로부터 얼른 도망쳐
어차피 상처 주는 건 똑같잖아 멀리 도망가
널 용서해도 흔들리지 마 미련 없이 떠나가
You're still a fuckin' nightmare
Who are you
기억 속에 그려질 듯 말 듯 지워지는 몽타주
더는 시간이 없어 그가 눈치채기 전에
쫓기듯 도망가라 멀리
Written by: D SILO, SCARY'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