積分
演出藝人
MUTO
合成器
Ip Koa Son
聲樂
詞曲
Bumho Sin
詞曲創作
Woojae Park
詞曲創作
Seunghee Lee
詞曲創作
Hyangha Lee
詞曲創作
金素辰
詞曲創作
製作與工程團隊
Bumho Sin
混音師
Chang-Hee Kim
母帶工程師
歌詞
영이기가 왕즉유택
재진결례 영결종천
땡그랑 땡그랑
땡그랑 땡그랑
땡그랑 땡그랑
땡그랑 땡그랑
어 넘차 너화넘
어너 어 넘차
어이가리 넘차 너화넘
황천수가
머다더니
안 냇물이
황천수로다
어너 어 넘차
어이가리 넘차 너화넘
인제 가면 언제나 올라요
오마는 날이나 일러다오
어 넘차 너화넘
북망산천이
어디멘고
건네 안산이 북망이로다
어너 어 넘차
어이가리 넘차 너화넘
물갓 가재는 뒷걸음질 치고
다람쥐 앉어서 밤을 줍난디
원산 호랑이 술주정을 허네 그려
어 넘차 너화넘
이 상여는 다름이 아니라
심봉사의 처 곽씨의 상여인디
심봉사에게 곽씨는 아내 그 이상의 존재로
앞 못보는 학규의 눈이요, 손발이요
세상과 통하는 입같은 존재였겄다
이런 곽씨의 죽음이 심봉사에게는
자신의 죽음과도 같은 일이었구나
이 죽음이 어디에서 왔는고 허니
한 생명의 탄생으로 말미암은 것이었다
삼십삼천 도솔천
삼신제왕님네 화우 동심하야
다 굽어 보옵소서
사십이후 낳은 자식
한 달 두 달 이슬맺고
석달으 피어리고
넉달으 인형삼겨
다섯달 오포 낳고
여섯달으 육경삼겨
일곱달 칠규열려
여덟달으 사만팔천털이나고
아홉달 구규열려
열달만으 찬짐받어
금강문 하달문
고이열어 순산허니
삼신님 넓으신 덕택
백골난망 잊으리까
다만 독녀 딸이오나
동방삭의 명을 주고
태임의 덕행이며
대순증자 효행이며
기량의 처절행이며
반희의 재질이며
촉부단의 복을 주어
외붓듯 달붓듯
잔병 없이 잘 자라나
일취월장하게 하옵소서
어너 어허넘차
자네가 죽어도 이길이요
내가 죽어도 이길이로구나
어이가리 넘차 너화넘
Written by: Bumho Sin, Hyangha Lee, Seunghee Lee, So-Jin Kim, Woojae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