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演出藝人
김용덕
김용덕
聲樂

歌詞

실바람 불면 바랭이 꽃
한 잎 두 잎 흩날리고
개여울 지나 들에 서니
님이 올 것만 같았는데
호롱불 아래 먹을 갈아
이 밤을 붓대로 써 내린 사연
재 너머 산사의 옛 종소리
님의 숨결로 들려온다
오늘도 풀잎 꺾어 물고
기다리는 여인이여
막차가 떠난 철길에 핀
하얀 들꽃 애닯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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