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詞
[Verse 1]
문밖에는 귀뚜라미 울고 산새들 지저귀는데
내 님은 오시지는 않고 어둠만이 짙어가네
저 멀리에 기타 소리 귓가에 들려오는데
언제 님은 오시려나 바람만 휭하니 부네
[PreChorus]
내 님은 바람이련가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
오늘도 잠 못 이루고 어둠 속에 잠기네
[Chorus]
그대 이름은 바람 바람 바람 왔다가 사라지는 바람
그대 이름은 바람 바람 바람 날 울려놓고 가는 바람
[Verse 2]
창가에 우두커니 앉아 어두운 창밖 바라보면
힘없는 내 손 잡아 주며 님은 곧 오실 것 같아
저 멀리엔 교회 종소리 귓가에 들려오는데
언제 님은 오시려나 바람만 휭하니 부네
[PreChorus]
내 님은 바람이련가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
오늘도 잠 못 이루고 어둠 속에 잠기네
[Chorus]
그대 이름은 바람 바람 바람 왔다가 사라지는 바람
그대 이름은 바람 바람 바람 날 울려놓고 가는 바람
[Outro]
날 울려놓고 가는 바람
날 울려놓고 가는 바람
Written by: 김범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