積分
演出藝人
sn7
聲樂
詞曲
DJ men dos
詞曲創作
製作與工程團隊
djmendos
製作人
歌詞
4월의 달콤한 소나기가
3월의 가뭄을 뿌리까지 꿰뚫고
모든 줄기를 힘찬 생명수로 적셔서
줄기마다 꽃 피울 수 있게 하던 때
난 진정, 내 안에서 솟아나오려는것, 그것을 살아보려 했다
왜 그것이 그토록 어려웠을까
왜 나는 네가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내가 더 너를 사랑하는 게
그렇게 자존심이 상했을까? 나는 무엇이 두려웠을까?
필요한 건 너뿐이었는데, 왜 나는 혼자 너에게 도박을 하고 있던걸까
너는 나를 바라보고 있었는데, 그리워하고 있었는데
왜 나는 시간만 바라봤을까. 후회뿐인 나의 어린 시절
귀가 찢어질 듯 매미가 울던 2018년의 여름밤
혹독하고 푸르던 계절이 깊게 긁고 간 자리
만약에 그때로 돌아가서 처음부터 다시 할 수 있다면
지금 당장 무엇이라도 했을 텐데
Written by: DJ men do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