積分

歌詞

[Verse 1]
난 내가 말야 스무 살쯤엔
요절할 천재일 줄만 알고
어릴 땐 말야 모든 게 다
간단하다 믿었지
[Verse 2]
이제 나는 딸기향 해열제 같은
환상적인 해결책이 필요해
징그러운 일상에 불을 지르고
어디론가 도망갈까
[Verse 3]
찬란하게 빛나던 내 모습은
어디로 날아갔을까 어느 별로
작은 일에도 날 설레게 했던
내 안의 그 무언가는 어느 별에 묻혔나
[Verse 4]
가끔 울리는 전화벨 소리
두근거리며 열어보면
역시 똑같은 이상한
광고 메세지일 뿐야
[Verse 5]
이제 여기 현실은 삼류영화 속
너무 뻔한 일들의 연속이야
징그러운 일상은 멈춰 세우고
어디론가 도망갈까
[Verse 6]
거칠 것이 없었던 내 모습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어느 틈에
작은 일에도 늘 행복했었던
예전 그대로의 모습 찾고 싶어
[Verse 7]
찬란하게 빛나던 내 모습은
어디로 날아갔을까 어느 별로
작은 일에도 날 설레게 했던
내 안의 그 무언가는 어느 별에 묻혔나
[Verse 8]
찬란하게 빛나던 내 모습은
어디로 날아갔을까 어느 별로
작은 일에도 날 설레게 했던
내 안의 그 무언가는 어느 별에
[Verse 9]
거칠 것이 없었던 내 모습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어느 틈에
작은 일에도 늘 행복했었던
예전 그대로의 모습 다시 찾고만 싶어
Written by: 정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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