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texte

안녕 잘 지내고 있어 
 너와 이런 말들을 
 주고받게 됐네 이젠
 너가 내게 줬던 꿈같은 순간들 다 기억나?
 너가 내게 줬던 그 말들도 말야
 여기까지야 너와 이런 말을 
 나눌 수 없을 거야 이젠
 너가 내게 줬던 꿈같은 순간들 다 지나가 
 너가 내게 줬던 그 미소도 말야
 있잖아 기억나? 
 우리 처음 마주 앉았을 때 말야
 너의 미소를 보며 너무 설레 하며 
 어쩔 줄 몰라 했었잖아
 그때 거기 너는 참 예뻤는데 말야 
 너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이젠 감조차 안 오는데 
 이건 당연한 거지 
 우리가 꽤 멀어졌으니 
 너가 내게 줬던 미소에 아이처럼 
 마냥 좋아했었던 거 기억나?
 미로 같은 세상에서 
 너가 길을 알려줬었고
 너의 발자국만 따라 걸었어   
 어두운 세상에서 너의 눈빛이 
 밝은 꿈을 꾸게 해줬어
  
 눈이 마주칠 때마다 예쁘다 했지
 너가 내게 준 건 모두 다 새로웠지
 우리 운명 같은 건 아니었지만
 한때 손잡고 같은 곳을 바라봤잖아
 우리 함께 있던 거리들은 이젠 변했을 거야
 그래도 잊지 말아 줄래 
 우리 같은 마음이었던 거리는
 이젠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거리를 걸어도
 안녕 잘 지내고 있어 
 너와 이런 말들을 
 주고받게 됐네 이젠
 너가 내게 줬던 꿈같은 순간들 다 기억나?
 너가 내게 줬던 그 말들도 말야
 여기까지야 너와 이런 말을 
 나눌 수 없을 거야 이젠
 너가 내게 줬던 꿈같은 순간들 다 지나가 
 너가 내게 줬던 그 미소도 말야
 이젠 우리 더는 만날 수 없지만 
 Let's meet in our dreams every night
 난 아직 너의 기억에 살 거야 
 너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차가운 도시지만 
 너가 줬던 따뜻함을 기억할게
 이미 떠난 너지만 
 내게 줬던 그 사랑을 기억할게
 혹시 너도 보고 있어? 
 That's a gift you gave me
 밤하늘에 떠있는 수많은 별들 중에 
 너와 내가 그렸던 저 별자리도 보이네
 아쉬워도 어쩔 수 없잖아 
 바뀌는 날씨는 멈출 수 없잖아
 빛나는 보석도 시간 지나 
 빛바래지는 것처럼 
 빛나는 너도 마찬가지겠지
 이제 더는 볼 수 없겠지
 그래도 매일 밤 꿈속에선 
 밝은 모습으로 날 찾아줄래
 우리 꼭 기억해두자 
 우리가 만든 밤하늘을
 안녕 잘 지내고 있어 
 너와 이런 말들을 
 주고받게 됐네 이젠
 너가 내게 줬던 꿈같은 순간들 다 기억나? 
 너가 내게 줬던 그 말들도 말야
 여기까지야 너와 이런 말을 
 나눌 수 없을 거야 이젠
 너가 내게 줬던 꿈같은 순간들 다 지나가 
 너가 내게 줬던 그 미소도 말야
Written by: Aengmu, Dium, 안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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