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잠시 그냥 버스 정류장 그 앞을 지나서 아무렇지 않다가 괜히 이상해져 우리 웃고 울던 그 길을 누군가에게 보이기 부끄러웠던 우리의 모습은 거짓말같이 이제 어디에도 없어 난 아직까지도 너 생각하는 게 아니고 내 생각만 하는데 거짓말로도 보고 싶다는 말 한 적 없지 혹시 너도 알아 우연히 마주친다면 우리 그때처럼 웃을 수 있을까 여전하지 않더라도 이대로 괜찮을 것 같아 우연히 마주친다면 우리 그때처럼 웃을 수 있을까 여전하지 않더라도 이대로 괜찮을 것 같아 날이 추워 오늘따라 유난히 더 평소보다 더 껴입었어도 바람이 들어오는 이유를 너에게서 찾으려고 하는 나는 멍청이 못 돌아가 안 돌아가 이 골목으로 들어온 건 사고였어 너랑 같이 먹었던 밥 포함이야 이별이란 건 아무것도 아니야 미워할 이유를 찾는 것뿐이지 그 에너지까지도 Call it love, 사랑이야 이별 중이란 말이 내게 딱 어울리지 떠오르는 걸 막을 순 없겠지만 혹시 만약 또 너랑 비슷한 사람을 마주친다면 난 지나갈 거야 돌아보지 마 난 아닐 거야 난 아직까지도 너 생각하는 게 아니고 내 생각만 하는데 거짓말로도 보고 싶다는 말 한 적 없지 혹시 너도 알아 우연히 마주친다면 우리 그때처럼 웃을 수 있을까 여전하지 않더라도 이대로 괜찮을 것 같아 우연히 마주친다면 우리 그때처럼 웃을 수 있을까 여전하지 않더라도 이대로 괜찮을 것 같아
Writer(s): Toil, Leellamarz, Meenoi, Pateko, Changmo Koo Lyrics powered by www.musixmat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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