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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ormer
COMPOSITION & LYRICS
이치훈
이치훈
Lyrics
Park Sung-il
Park Sung-il
Composer
Uncle Sam
Uncle Sam
Arranger

Lyrics

가파른 하루는 끝이 없고
 삼킨 한숨들은 벅차 오고
 버티고 버티다
 지쳐 잠이 들었나 봐
 또 어제 같은 햇살이
 두 눈을 비비고
 또 소리 내는 아침이
 날 흔들어 깨우며
 내게 말하고 있어
 맘을 멈춰 들으면
 많이 힘들었지
 참고 또 참아온 숨을 뱉으렴
 너무 길고 긴 밤이었지
 수고했어
 미안했어
 하는 듯해
 날 가장 많이 꾸짖던
 많은 기대를 걸던
 이 거울 속의 얼굴이
 긴 눈물을 떨구며
 내게 말하고 있어
 맘을 멈춰 들으면
 많이 힘들었지
 참고 또 참아온 숨을 뱉으렴
 너무 길고 긴 밤이었지
 수고했어
 미안했어
 밀려오는 오늘에
 나도 웃어도 될까 
 많이 두려운데
 다시 또 내일을 꿈꿔도 될까
 오랜 슬픔을 내려놓으며
 이 아침을
 이대로 날
 반겨볼게
Written by: 박성일, 이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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