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s

PERFORMING ARTISTS
Hunter.J
Hunter.J
Performer
COMPOSITION & LYRICS
TAYLOR, TOMMY
TAYLOR, TOMMY
Composer

Lyrics

뭐가 있는것 같아 절대 보이진 않아
 이게 때로는 날 강하고 약하게 만들어
 누구도 믿지 않아 내게 뭔가 있는 것 같아
 눈에 보이지 않는 것 그게 무섭게만
 느껴지는 거지 미쳐가고 있는 건지
 내 말은 또 웃음거리 망상 속에 생긴 거짓
 또 웃게 하고 울게 하는 게 그거였나
 맘 놓고 눈을 감은 적 언젠지 기억도 안 나
 쫓기듯 도망가다 보면 다시 난 잠에서 깨
 누군가 올라탄 듯 계속 또 짓누르는 어깨
 난 도망쳐야 돼 아니 먼저 널 죽여야만 돼
 달콤한 유혹 뒤 벼랑 끝에서 밀어야만 돼
 가면이 필요해 입꼬리가 올라간 걸로
 난 이겨야 하는 건 거울 속이라는 결론
 다시 꼭 찾을 거야 깨져버린 조각
 그렇게 되찾고 싶었던 나라는 조각
  
 이건 아마 죄의식 날 더 조이는 포박
 밤에도 깨있지 눈 감을 순 없는 건가
 끝까지 도망을 쳐야 돼 더 따라 잡히는 건 안돼
 고통은 계속 날 괴롭혀 내 숨통을 조여
 내 숨통을 조여와
  
 날 대충 보는 사람들은 내가 변했대
 흘려들으려도 집 가면 생각나는 말이야
 때론 날 대충 보는 사람들은 난 안 변했대
 둘 다 맞는 말이라면은 만약
 들킨 기분이겠지 아마 나도 모르겠다 인마
 눈 감고 뜨면 달라지는 맘 진심과 거짓말
 외롭긴 싫지만 너무 옆에 가까인 오지는 마
 어쩜 날 제대로 못 보는 건 세상에 오직 나
 커지는 욕심만큼 난 이제 속을 비워둬
 전부다 담지 못할 만큼 내 부피를 키워도
 채워도 계속 허기지는 이런 기분은 왜
 순수가 폭락하는 시대에 내 지분을 빼
 어젯밤 무서웠던 꿈에 피사체가 나였나
 괴물 같은 모습이였던 큰 덩치의 바야바
 나야 나 들켜버리기 전에 문을 잠가
 늘 숨겨 놓을 거야 아주 어둡고 차디찬 곳
 이건 아마 죄의식 날 더 조이는 포박
 밤에도 깨있지 눈 감을 순 없는 건가
 끝까지 도망을 쳐야 돼 더 따라 잡히는 건 안돼
 고통은 계속 날 괴롭혀 내 숨통을 조여
 내 숨통을 조여와
Written by: TAYLOR, TO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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