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동쪽으로 흐르는 강물 서쪽으로 지는 해 사이 어두워질 줄도 모르고 그저 해맑은 얼굴들 사이 두려운 기색 하나 없이 손가락을 걸어대며 약속을 해요 단 하나의 확신도 없이 빛이지는 노을 아래서 괜찮아 이제 곧 달이 뜰 테니까 그리고 나면 또 해가 비추니 걱정 말어 강물은 흘러 흘러 그대를 스치고 커다란 바다 위 내 몸을 누일 테니 걱정 말아요 영원한 건 없다는 그 말 난 그 말을 믿지 않아요 사랑해 마지않던 그날 그 공원에다 두고 왔어요 망설인 기색 하나 없이 떠나가는 그대 손을 꽉 잡을래요 단 하나의 후회도 없이 달이 지는 여기 노을 아래서 괜찮아 이제 곧 해가 뜰 테니까 그리고 나면 또 달이 비추니 걱정 말어 파도는 밀려 밀려 나를 스치고 내리는 빗물로 그대를 적실 테니 걱정 말아요 괜찮아 이제 곧 달이 뜰 테니까 그리고 나면 또 해가 비추니 걱정 말어 강물은 흘러 흘러 그대를 스치고 커다란 바다 위 내 몸을 누일 테니 걱정 말아요
Writer(s): Bibi Lyrics powered by www.musixmat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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