Şarkı sözleri
꿈 꾼 것 같은데 기억은
또렷하고 생생한 꿈을 꿨지
끝 인건 몰랐지 한낮에
꿈처럼 짧았으니깐
우리는 하나 둘
가위 바위 보처럼
쉽게도 끝난걸
여름 반딧불이같이
반짝하고 꺼져 갔지
난 작은 키 마른 몸
구멍 난 주머니였고
그런 날 안아주던 널 떠난 날
니가 귀엽다 했던 곱슬머리
우리 헤어진 후에는
곱슬머리만 봐도 넌덜머리
길거리 파마머리 진저리
꼭 그래야 했을까?
이별은 생각지도 못할 때
찾아왔지
꿋꿋하게 걷다가 문득
생각나는 사람이 됐지
넌 첫마디 내 곱슬머리 보고
까만 색 솜사탕 뭉치 같아
어쩐지 머릿속 생각들도
달콤할 것 같아
어두운 골목길
막다른 길에 있었고
그런 날 바라보던 널 떠난 날
니가 귀엽다 했던 곱슬머리
우리 헤어진 후에는
곱슬머리만 봐도 넌덜머리
길거리 파마머리 진저리
사실 너무 싫어했던
곱슬머리를 싫어했던
하긴 많이 좋아했던
니 곱슬머리는 좋아했던
니가 귀엽다 했던
니가 귀엽다 했던 곱슬머리
우리 헤어진 후에는
곱슬머리만 봐도 넌덜머리
길거리 파마머리 진저리
I'm sorry I'm sorry
I'm sorry I'm so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