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Verse 1]
바쁜 하루의 끝
어김없이 집에 오니
내 방 온도가 나른하게 해
아침에 널어놓은
빨래 냄새가 좋아서
이불을 펴고 침대에 누웠어
[PreChorus]
고요한 숨소리가 들리고
남아있는 형광등의 잔상이
다 사라질 때쯤
[Chorus]
음악을 틀었어
이 밤은 또 틀렸어
너와 듣던 그 노래가
우리 추억을 데려와서
잊은 듯 살다가
보통으로 살다가
매일 밤 잠든 내 눈물을
어김없이 음악이 깨웠어
[Verse 2]
울리는 전화도
내일을 핑계 삼아서
모른척하고 두 눈을 감았어
[PreChorus]
처음부터 없었던 사람처럼
태연한 척 살아가고 있다가
조용한 밤이 오면 난 네가 그리워
[Chorus]
음악을 틀었어
이 밤은 또 틀렸어
너와 듣던 그 노래가
우리 추억을 데려와서
잊은 듯 살다가 보통으로 살다가
매일 밤 잠든 내 눈물을
어김없이 음악이 깨웠어
[Bridge]
파란 새벽이 찾아오면
너의 기억이 날 찾아와
널 잊지 못해
아픈 나처럼 너도 이 노래를
들었으면 해
[Chorus]
음악을 틀었어
이 밤은 또 틀렸어
너와 듣던 그 노래가
우리 추억을 데려와서
잊은 듯 살다가
보통으로 살다가
매일 밤 잠든 내 눈물을
어김없이 음악이 깨웠어
Written by: Noheul(노을), Shin Hyun Woo, 똘아이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