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say

널 만난 이후로

나도 내 맘을 모르겠어

자꾸 네 생각에 아이처럼

온종일 웃음이 나는 걸

네 곁에 있으면

자꾸만 내 맘이 설레는 걸

달콤한 꿈처럼 깨고 싶지 않아

내가 나를 봐도 어색하긴 하지만

이를테면 사랑 같은 거

말하자면 널 갖고 싶은 거

그런 거 있잖아

하루 종일 네가 보고 싶은

그런 거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것 같아

마치 자석처럼 이끌리는

너에게 빠져버렸나 봐

넌 내가 어떨까

혹시 너도 나와 같을까

보고 있을 때도 보고 싶은 거야

나도 이런 내가 어색하긴 하지만

이를테면 사랑 같은 거

말하자면 널 갖고 싶은 거

그런 거 있잖아

하루 종일 네가 보고 싶은

그런 거

사랑이란 두 글자론

내 맘을 담기엔 모자란걸

이를테면 운명 같은 그런 거

널 사랑하나 봐

이를테면 사랑 같은 거

말하자면 널 갖고 싶은 거

그런 거 있잖아

하루 종일 네가 보고 싶은

그런 거

이를테면 사랑 같은 거

말하자면 널 갖고 싶은 거

그런 거 있잖아

하루 종일 네가 보고 싶은

그런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