積分
演出藝人
이현수
聲樂
歌詞
긴아리랑
황새여울 된꼬까리
떼를 지어놓았네
영월덕포 꽁지갈보야
술상차려 놓게
사구지 못할 것은 뗏사공 아저씨
보리줄만 끌러놓으면 간곳이 없네
동방낭구 상지상순을 내가 휘어줄테니
자욱자국 여는 동박은 그대가 따시게
정선읍내 일백오십호 몽땅 잠드려 놓고
꽁지갈보 손목 잡고서 성마령을 넘자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고개로 나를 넘겨 주게
자진아리랑
제남문 제적은 앞사공이 하고요
아가씨 중등 제적은 그 누가 하는가
산에 올라 옥을 캐니
이름이 좋아 산옥이냐
술상머리에 부르기
좋아서 산옥이로구나
놀다 가세요 자다 가세요
잠자다 가세요
그믐 초성 반달 뜨도록
놀다가 가세요
돈쓰던 남아가
돈 떨어지니
구시월 막바지에
서리 맞은 국화라
팔모재비 소반에다가 사기잔을 놓고
줸아주머니 권주가 한마대
또한잔 마시네
미창 아래쪽 서천명월아
술한잔을 부어라
오복수 돈지갑에 돈 쏟아진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고개로 나를 넘겨 주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