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词
인생의 시작은
만남으로 시작되어
인연으로 연결된다
부모와 자식
스승과 제자
사랑하는 연인도 그러하다
서로의 만남의 끈이
어떻게 연결되었는지
아무도 모른 채
우리는 가끔씩 꿈을 꾼다
커다란 우주도 만들고
작은 호수도 만들고
색색의 단풍으로
그림을 그리기도 한다
알 수 없는 미지의 길에서
필연과 악연으로
희망과 좌절을
경험하기도 한다
나는 소망한다
처음의 인연이
끝까지 엉킴 없이
따스한 옷이 되어주기를
사람과 사람의 인연들이
소나타의 음율처럼
달콤한 멜로디였으면 한다
Written by: 안현민, 유영미